우상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믿을 때 그 대상을 우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잘못 알면 내 뜻대로 믿는다면 하나님이 우상이 된다.
우리는 그러 심각한 우상을 갖고 있다.
척박한 땅에서 내가 제일 먼저 하나님이라고 여겼던 모든 환상을 깨고
하나님을 진짜 참 아버지를 만나는 곳이 베델이다.
그때까지 우리는 하나님을 나의 욕심, 나의 생각, 나의 자질구레한 문제를 해결 해주며
늘 욕심을 성취해 주는 대상으로서의 하나님을 갖고 있다.
하나님이 나의 탐심을 채워주어야 하는 우상이 된 것이다.
"너희의 신은 배다" 즉 욕심이나 채우는 하나님인 것이다.
하나님과 관계 설정에서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며 함께 이야기하는 하나님이여야지
내가 이야기하고 그것을 들어 주시는 대상이 하나님이 된다면 우상이 된다.
나에게 하나님은 나와 관계하시는 하나님이다.
그러기 위해 나는 나의 탐심을 타파해야 한다.
빌립보서 3 : 18~19
18. 내가 여러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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