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우리는 늘 무엇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고 생각 한다.
그래서 예배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하나님께 드린다는 마음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의 마음이지만
그러나 예배는 드리는 것보다는 보는 것이라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요한1서 4 :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이 먼저 나를 긍율히 여기셨기에 내가 남을 긍휼히 여길 수 있다.
사랑의 본질은 내가 남을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받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을 통째로 받는 것이다.
나를 향한 모든 것들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나의 마음을 결단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로 인해 내가 살아 나는 것이다.
그분의 용서와 사랑을 예배를 통해 끊임없이 받는 것이다.
예배 가운데 그분이 내 하시는 일을 보는 것이다.
그래서 예배는 내가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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